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/논란 및 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= 2012년 파업 ==== 2012년 1월 25일부터 MBC 소속 기자들이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38&aid=0002223598|방송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.]] 'MBC의 불공정, 편파 보도를 비판'하며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. 1월 30일부터는 MBC 노조가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079&aid=0002325758|파업에 들어갔다.]] 이 영향으로 [[무한도전]] 등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[[재방송]]으로 때웠다. 또한 프로그램 제작을 외주 제작사에게 돌리거나 자회사인 MBC 플러스미디어의 프로그램들을 편성하기도 했다.[* [[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]]([[MBC MUSIC]]), 히스토리 후(MBC L!FE), [[무한걸스]]([[MBC every1]]) 등.] 당시 시청자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듯했으나, 다른 한쪽에선 '안정'과 '볼거리 보장' 등이 중요하다며 파업을 부정적으로 봤고, 특히 연예인 팬들도 '파업 언제 그만하냐'며 애태웠다. 파업 도중 [[양승은]] 아나운서가 종교적 이유로 파업 대열에서 나가고 노조를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했고 [[배현진]] 아나운서도 "적어도 뉴스 앵커로서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도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습니다''라며 노조를 탈퇴하고 5월 11일, 뉴스데스크로 복귀했다.[*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4년 기자로 전직하였고, 2017년 12월 [[최승호(언론인)|최승호]] 사장이 취임하면서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고 2018년 MBC를 퇴사하고 [[자유한국당]](현 [[국민의힘]])에 입당하였으며, 현재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.] 동료 아나운서들은 당연히 두 아나운서를 비판·비난했다. MBC 노조에서는 인터넷 상에서 [[http://www.saveourmbc.com/|파업채널 M]][* 현재는 중국 사이트로 이동된다.]을 통하여 자체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도했다. 보도의 주 내용은 배임, 횡령, 내연녀 J씨에게 일감 몰아주기, 부동산 실명제 위반 등 김재철 사장의 비리와 MBC 보도 내용 비판 등. 이에 대해 사측에서는 노조의 파업을 '불법 정치 파업'으로 보고 6명을 해고 100명이 넘는 직원들을 정직, 대기발령 등 중징계를 내렸으며, 김재철 사장은 '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'며 버텼다. 결국 8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교체 뒤 김재철 사장 퇴진을 전제로 170일만인 7월 18일에 파업을 잠정 중단했다. 방송사 파업 중 최장 기간이다. 얼마나 MB 정부의 영향력이 컸는지 예상이 된다. 대부분의 정부 비판 프로그램은 거의 다 막아버렸다. 정말 크게 다뤄야 할 문제는 축소되어 보도되었다.[* 단, 8월에 김재철 사장이 퇴진하지 않을 때에는 재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하는데, 그런 뜻에서 '''잠정''' 중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.] 이는 이전까지 최장기 파업이었던 1992년 52일 파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. 사측에서는 일단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김재철 사장이 노조의 부당한 압력과 상관 없이 [[2014년]]까지 임기를 채울 거라고 단언하며, 방문진 이사회 선출까지 오해를 풀겠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